위암 초기증상 7가지 위암 증상 확인하기

위암은 위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우리나라에서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암 중 하나입니다. 위암의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암의 초기 증상을 알고 있다면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위암 초기증상에 대해 자가진단 해 보고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위암의 초기증상 자가진단 테스트

아래는 위암의 초기증상을 진단하는 테스트 입니다. 질문에 해당하는 경우 "예"에 체크하세요.

질문	예
1. 식욕부진이 있거나 식사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	□
2. 명치 부위나 상복부에 지속적인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다.	□
3. 소화불량, 더부룩함,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
4.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했다. (최근 6개월 내 5% 이상)	□
5. 구토를 자주 하거나 토혈을 경험한 적이 있다.	□
6. 대변이 검게 변하거나 혈변을 본 적이 있다.	□
7. 삼킬 때 통증이나 걸리는 느낌이 있다. (연하곤란)	□
8. 위암의 가족력이 있다. (부모, 형제자매)	□
9. 50세 이상이며, 위암의 고위험군이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만성 위축성 위염 등)	□
10. 최근 위 내시경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었다.	□

 

결과 해석:

• 0~2개 항목에 해당되는 경우: 위암의 위험이 낮습니다. 그러나 위 건강을 위해 규칙적인 식습관과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합니다.
• 3~5개 항목에 해당되는 경우: 위암의 위험이 다소 있습니다.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의사와 상담하고 필요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6개 이상 항목에 해당되는 경우: 위암의 위험이 높습니다. 즉시 의사와 상담하여 정밀 검사(위 내시경, 조직검사 등)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위염 위궤양 테스트

▲위암의 위험이 낮다면 위염 위궤양의 증상을 테스트 해 보세요

※ 이 자가진단 테스트는 참고용일 뿐, 전문적인 의학적 진단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고 필요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출처:서울아산병원

위암의 초기증상 7가지

위암의 초기증상은 비특이적이고 모호한 경우가 많아 다른 질환으로 오인되기 쉽습니다. 다음은 위암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7가지 증상입니다.

1. 소화불량

• 소화불량은 위암 초기에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 식후 상복부 불편감, 더부룩함, 속쓰림 등의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 위암으로 인해 위의 정상적인 기능이 저하되면서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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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식욕 감소

• 위암 초기에는 식욕이 감소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암 자체의 영향이나 소화불량 등의 증상으로 인해 식욕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 특히 평소와 다르게 식욕이 뚜렷하게 감소한다면 위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3. 체중 감소

• 위암으로 인한 식욕 감소와 소화불량은 체중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특히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가 나타난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 건강에 문제가 없는데도 체중이 감소한다면 위암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4. 빈혈 증상

• 위암으로 인해 만성적인 출혈이 발생하면 철결핍성 빈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빈혈로 인해 피로, 어지러움, 숨 가쁨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특히 명확한 원인 없이 빈혈이 발생한다면 위암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5. 상복부 통증

• 위암 초기에는 상복부의 불편감이나 은은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통증의 양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며, 지속적이거나 간헐적일 수 있습니다.
• 상복부 통증이 지속되거나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진다면 위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6. 반복되는 구토

• 위암이 진행되면서 위 출구 폐쇄가 발생하면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음식물이 위에서 장으로 원활히 이동하지 못하면서 구토가 반복될 수 있습니다.
• 특히 먹지 않았는데도 구토가 나타난다면 위암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7. 흑색변

• 위암으로 인해 위장관 출혈이 발생하면 대변이 검게 변할 수 있습니다.
• 이를 흑색변이라고 하며, 출혈이 상부 위장관에서 발생했음을 시사합니다.
• 흑색변은 위암 외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위암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

위암은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가 암 검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만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2년마다 위내시경 또는 위장조영검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 위내시경 검사: 위 내부를 직접 관찰하고 조직 검사를 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검사 방법입니다.
• 위장조영검사: 바륨을 삼켜 위의 모양을 촬영하는 방법으로, 위내시경에 비해 정확도는 다소 낮습니다.

특히 위암의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더욱 적극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위암의 고위험군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위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 만성 위축성 위염 또는 장상피화생이 있는 경우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이 있는 경우
• 흡연자
• 과도한 음주를 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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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의 예방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위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 방법입니다:

1. 균형 잡힌 식단 유지: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고염식, 훈제식품, 가공육 등의 섭취를 줄입니다.
2. 금연: 흡연은 위암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이므로, 금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과도한 음주 자제: 과도한 음주는 위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이 확인된 경우, 제균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5. 정기 검진 수검: 정기적인 위암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과 치료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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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A

Q. 위암 초기증상과 소화불량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나요?

A. 위암 초기증상과 단순 소화불량은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화불량 증상이 지속되거나 반복될 경우, 체중 감소나 빈혈 등의 다른 증상이 동반될 경우에는 위암의 가능성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Q. 위암 초기에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나요?

A. 위암 초기에는 뚜렷한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에서는 상복부 불편감이나 은은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증의 양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며, 지속적이거나 간헐적일 수 있습니다. 상복부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위암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Q. 위암 검진은 누가,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나요?

A. 우리나라에서는 만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2년마다 위내시경 또는 위장조영검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암의 고위험군(위암 가족력, 만성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등)에 속하는 경우에는 더 자주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검진 주기는 의사와 상담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위암은 유전되나요?

A. 대부분의 위암은 유전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부 유전성 증후군(유전성 미만성 위암, 유전성 비용종성 대장암 등)은 위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직계 가족 중에 위암 환자가 있는 경우, 위암 발생 위험이 다소 높아질 수 있으므로 좀 더 적극적인 검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Q. 위암 초기에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가 도움 될 수 있나요?

A. 아직 위암으로 진단되지 않은 상태에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는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위암이 발생한 경우에는 제균 치료의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위암 진단 후에는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의 암 치료가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결론

위암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진단이 어려울 수 있지만, 소화불량, 식욕 감소, 체중 감소, 빈혈, 상복부 통증, 반복되는 구토, 흑색변 등의 초기 증상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위암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위암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의사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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