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초기증상 7가지 알아보기

유방암은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한 질병입니다. 이 글에서는 유방암 초기 증상을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자가 진단 테스트와 함께, 유방암의 7가지 초기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유방암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되는 5가지 식품도 소개합니다.

유방암 초기증상 자가진단 테스트

유방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 성공률이 높은 질병입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자가 검진과 검사를 통해 유방암 초기 증상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가진단 테스트 방법

• 거울 앞에 서서 유방의 모양과 크기 변화를 관찰하세요.
• 양손을 머리 뒤로 올리고, 유방의 변화를 다시 한 번 확인하세요.
• 누운 자세에서 오른쪽 유방을 왼손으로, 왼쪽 유방을 오른손으로 촉진하세요.
• 유두 주변부터 바깥쪽으로 돌아가며, 작은 원을 그리듯 촉진을 진행하세요.
• 겨드랑이 부위도 함께 촉진하세요.

자가진단 테스트 체크리스트

아래 체크리스트에서 해당되는 항목에 체크하세요.

단, 자가진단 결과가 정상이더라도 정기적인 유방암 검진은 필수입니다.

질문	예	아니오
1. 유방이나 겨드랑이에 만져지는 덩어리가 있나요?	□	□
2. 최근 6개월 이내에 유방의 크기나 모양에 변화가 생겼나요?	□	□
3. 한쪽 유방의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보이거나 함몰되었나요?	□	□
4. 유두가 함몰되거나 위치가 변했나요?	□	□
5. 유두에서 혈액이나 이상한 분비물이 나오나요?	□	□
6. 유방 피부에 발진, 붉은 반점, 부종 등이 나타났나요?	□	□
7. 한쪽 유방에 지속적이고 국한된 통증이 있나요?	□	□
8. 유방이나 겨드랑이에 만져지는 림프절이 부어오르거나 단단한가요?	□	□
9. 한쪽 팔에 부종이 생겼나요?	□	□
10. 최근 유방에 외상이나 수술을 받은 적이 있나요?	□	□

 

결과 해석

• '예' 응답이 1-2개: 유방암 위험이 낮습니다. 하지만 정기적인 자가 검진과 유방암 검진은 꼭 받으세요.
• '예' 응답이 3-5개: 유방암 위험이 다소 높습니다. 가능한 빨리 의사와 상담하고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예' 응답이 6개 이상: 유방암 위험이 높습니다. 즉시 전문의와 상담하고 정밀 검사를 받으세요.

출처: 한국유방건강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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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초기증상

유방암의 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방이나 겨드랑이에 만져지는 덩어리

• 유방암은 초기에 유방이나 겨드랑이에 작고 단단한 덩어리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이 덩어리는 대부분 무통성이며, 경계가 불분명하고 주변 조직과 유착되어 움직이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 덩어리의 크기나 위치가 변하는 경우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유방 크기나 모양의 변화

• 한쪽 유방이 다른 쪽보다 눈에 띄게 커지거나, 유방의 모양이 변형되는 것은 유방암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 유방 피부가 함몰되거나 당겨지는 증상, 유방이 부어오르거나 두꺼워지는 증상 등도 유방암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두 변화

• 유두가 함몰되거나 위치가 변하는 것은 유방암의 초기 증상 중 하나입니다.
• 유두가 갑자기 안으로 파고들거나, 한쪽으로 치우치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 또한, 유두에서 혈액이나 투명한 분비물, 농성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도 유방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유방 피부 변화

• 유방암은 유방 피부에도 다양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염증성 유방암의 경우, 유방 피부가 빨갛게 붓고 오렌지 껍질처럼 보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 유방 피부에 발진, 붉은 반점, 부종, 딤플 등이 생기는 경우도 유방암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유방 통증

• 유방 통증은 유방암의 흔한 초기 증상은 아니지만,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 특히 한쪽 유방에 국한된 통증이 지속되거나, 월경 주기와 무관한 유방 통증이 있다면 유방암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 유방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빈번해지는 경우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림프절 변화

• 유방암은 겨드랑이, 쇄골 위, 목 주변의 림프절로 전이될 수 있습니다.
• 이로 인해 림프절이 부어오르거나 만져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림프절이 단단하고 고정되어 있으며, 압통이 있는 경우 유방암 전이를 의심해야 합니다.
• 다만, 림프절 변화는 유방암 초기에는 잘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팔 부종

• 진행된 유방암은 림프절을 막아 림프액의 순환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 이로 인해 팔에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팔 부종은 유방암의 후기 증상으로, 팔이 붓고 무겁거나 피부가 팽팽해지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 팔 부종은 유방암 초기에는 잘 나타나지 않지만,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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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의 초기 증상은 매우 다양하며, 개인마다 다른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방에 어떤 변화라도 감지되면 즉시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유방암 극복의 핵심입니다.

 

유방암에 효과적인 식품 5가지

유방암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유방암에 효과적인 식품 5가지입니다.

브로콜리

•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포라판은 강력한 항암 물질로, 유방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 브로콜리는 항산화 작용과 함께 해독 효소 활성을 높여, 발암 물질로부터 유방을 보호합니다.

케일

• 케일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카로티노이드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합니다.
• 이는 유방암 예방은 물론 재발 방지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케일은 샐러드, 스무디, 주스 등 다양한 형태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표고버섯

• 표고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은 면역력을 높이고 항암 작용을 하는 물질입니다.
• 표고버섯의 레티난은 유방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자가사멸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표고버섯은 국, 볶음, 구이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석류

• 석류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엘라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 이는 유방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에스트로겐 수치를 조절하여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석류는 생과일로 섭취하거나 주스, 샐러드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귀리

• 귀리에는 리그난이라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 리그난은 체내 에스트로겐 수치를 조절하고, 유방암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귀리는 오트밀, 그래놀라, 쿠키 등 다양한 형태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식품들을 일상적인 식단에 적절히 포함시킨다면 유방암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품 섭취만으로 유방암을 완전히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는 없습니다.

정기적인 검진, 건강한 생활습관, 전문의와의 상담이 병행되어야 효과적인 유방암 관리가 가능합니다.

마치며

유방암은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병입니다. 정기적인 자가 검진과 유방암 검진을 통해 초기 증상을 확인하고, 빠른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유방암 극복의 핵심입니다. 또한 유방암에 효과적인 식품을 적절히 섭취하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유방암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자신의 유방 건강에 관심을 갖고,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유방암 초기 증상을 발견했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신속히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과 함께 유방암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면, 유방암을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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